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진리는 가두는 담장 안에 있지 않다

Rabindranath Tagore · 1861 — 1941 · 인도 벵골 · 보편적 인간주의 · 동양 철학

진리는 가두는 담장 안에 있지 않다

타고르는 민족주의를 강하게 경계했다. 그는 그것을 사람을 조직의 부품으로 만드는 기계적 조직이라 불렀고, 인도가 서구의 침략에 맞서면서 그 침략자의 논리를 그대로 닮는 것을 우려했다. 간디와 존경을 주고받으면서도 불복종 운동의 배타성을 두고 공개적으로 논쟁했다.

그의 사상적 바탕은 우파니샤드의 합일 개념이지만, 그는 그것을 은둔이 아니라 세계와의 기쁜 관계로 읽었다. 유한한 존재가 무한과 만나는 자리는 명상이 아니라 사랑과 노동과 창작이라는 것이다. 『기탄잘리』의 시들이 그 관계를 노래한다.

그는 산티니케탄에 실험 학교를 세워 시험과 체벌 없이 야외에서 배우는 교육을 실천했다. 아시아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였고, 인도와 방글라데시 두 나라의 국가를 작사했다. 한국을 “동방의 등불”로 노래한 짧은 시로도 오래 기억되고 있다.

영향을 받은 인물: 샹카라

시대: 근대의 붕괴 (1860 —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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